춘천, 원주, 강릉, 평창지역 연합회 회장에게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연합사역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대안은 없는지 들어봤다.

왼쪽부터 김홍구 목사(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장환 목사(평창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미열 목사(CTS강원방송 이사장), 박운기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의석 목사(춘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가 CTS강원방송에서 진행하는 CTS특별대담 촬영을 위해 함께했다.
왼쪽부터 김홍구 목사(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장환 목사(평창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미열 목사(CTS강원방송 이사장), 박운기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의석 목사(춘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가 CTS강원방송에서 진행하는 CTS특별대담 촬영을 위해 함께했다.

CTS강원방송이 강원도 4개 지역 연합회 회장을 모시고 ‘코로나 시대, 기독교 연합사역의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CTS특별대담은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가 진행에 나섰으며 김홍구 목사(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박운기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의석 목사(춘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장환 목사(평창군기독교연합회 회장)가 패널로 참여해 올해 코로나 시대 연합사역을 집어보고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는 “세상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다”라며 “특별히 4개 지역의 기독교 연합회 회장님을 모시고 논하는 자리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왼쪽 첫 번째)이 촬영을 마치고 출연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왼쪽 첫 번째)이 촬영을 마치고 출연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지역 연합사역에까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라며 “이번 CTS특별대담을 통해 연합사역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데 귀한 영상자료로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토론은 2020년 기독교 연합사역을 지역별로 돌아보며 논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앞서 서두에 말한 것과 같이 코로나로 이전에 없던 기독교 연합사역이 많은 변화를 거쳤다. 3.1절 기념 연합예배, 각 시.군 부활절연합예배,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연합으로 기독교 사역을 펼쳐야 할 것들이 그것이다. 

이날 ’코로나19 이후 계획했던 사역은 어떻게 되었는지’,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된 연합사역은 어땠는지’, ‘기독교연합회 사역의 변화는 무엇인지’ 등 4개 지역 연합회 회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한 교회들이 연합으로 모이기 힘든 상황에 ‘연합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기독교연합회가 어떤 방식의 연합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대안도 함께 논했다.

이번 대담은 11월 28일(토) 오후 6시 CTS스페셜 시간 강원지역에 강원지역 지역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CTS강원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CTS방송채널 안내(유선방송) : LG헬로비전 강원(Ch-320번), LG헬로비전 영서,영동(Ch-233번)

다시보기 유튜브 검색 : CTS강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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