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상선교를 이끌어온 CTS기독교TV가 창사 25주년을 맞았다. 12월 1일 창립일에 열린 25주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오직 복음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CTS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환영사는 CTS 공동대표이사인 이철, 신정호, 소강석 목사가 맡았습니다. 이들은 팬데믹 시대, CTS가 한국교회와 예배의 회복, 그리고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철 감독회장 / CTS공동대표이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정호 총회장 / CTS공동대표이사, 예장통합총회

소강석 공동대표이사 / CTS공동대표이사, 예장합동총회

이날 감사예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참여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국내외 교계와 정계 인사들은 영상으로 CTS의 창사 25주년을 축하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감사의 말씀을 통해 “CTS가 희년을 맞을 때까지 순수복음방송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고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CTS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CTS는 지난 25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며 세계복음화를 위한 미디어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CTS뉴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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