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항존직 18명 임명... "기쁨으로 사역 감당하며 주의 빛 증거하길" 

예장통합 영주신광교회(담임 김동락 목사)가 지난 11월 29일(주일), 임직 및 은퇴 예식을 개최했다.

영주 신광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예식에는 조영광 영주노회장을 비롯해 영주노회 임원단과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광교회 측은 당회 서기인 박영우 장로의 소개를 시작으로 김정기 장로와 허유영 장로 2명을 새롭게 장로로 임직하고, 임정달 집사를 비롯한 16명을 신임 안수집사, 권사로 임명하며 교회를 이끌어 나갈 18명의 신임 항존직을 세웠다. 아울러 교회를 위해 그 동안 헌신한 2명의 안수집사와 1명의 권사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직 및 은퇴예식이 진행되고 있는 영주 신광교회
임직 및 은퇴예식이 진행되고 있는 영주 신광교회
새롭게 임직하는 장로들에게 안수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임직하는 장로들에게 안수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임직예배 설교를 맡은 예장통합 영주노회 증경노회장 허승부 목사는 임직자들을 향해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주의 빛을 세상에 증거하는 사람이 되라"고 설교했다. 한편 4부 권면과 축하를 통해 전노회장인 송치수 목사, 천정명 목사가 권면을, 송인화 직전 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신임 항존직들에게 장로회원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임직예식에 참여하고 있는 예장통합 영주노회 임원단
임직예식에 참여하고 있는 예장통합 영주노회 임원단

▲ 장로임직 / 김정기 허유영 ▲ 집사임직 / 임정달 박정호 박성섭 ▲ 권사임직 / 김혜란 우희숙 김미숙 박순희 안순용 이정숙 임은영 안예호 임희선 권정애 ▲ 집사은퇴 조영수 최문호 ▲ 권사은퇴 / 박부경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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