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제8회 목포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불을 밝힌다

제8회 목포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렸다.
제8회 목포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렸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교연)는 12월 4일 제8회 목포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을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가졌다.
목교연 총무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선 부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가 기도한 후, 회장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가 마태복음 2장 7-12절을 본문으로 '다시 맞이할 그리스도'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로 나선 김용암 목사는 "주님 오심을 제일 먼저 알 수 있었던 동방박사처럼 항상 깨어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이 아닌 삶으로 예수님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영광돌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영광교회 모경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목포 로데오광장을 밝힌 트리
목포 로데오광장을 밝힌 트리

2부 점등식에선 목포시장, 목포시의장 등 참석한 정교계 인사들이 테이프 컷팅과 점등식을 가졌다.

목포 로데오광장에 세워진 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목포 로데오광장에 세워진 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목포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올해 8회 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순수 기독문화 확산과 목포 해상케이블카, 4대 거점 관광도시, 슬로시티 목포, 평화경제중심도시 목포의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과 교회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원도심에서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빛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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