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목포시청 방문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지친 공무원 격려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 장로)는 목포시청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지친 목포시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이 날, 씨월드고속훼리(주)는 빵과 우유 각 1,000개를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어, 김종식 목포시장을 통해 감염예방, 방역업무 등 현재 목포시 상황을 나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주)는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고객만족평가 종합 우수선사로 매년 목포지역 저소득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과 음악회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혁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됐다"라며, "공무원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주고 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감염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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