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정이사 체재를 앞둔 총신대학교가 이사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총신대 대학평의원회와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신 정상화 추진위원회 등 총신대 법인이사회 추천 권한이 있는 협의체들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26명의 이사 후보 명단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통보했다.

대학평의원회에서 정이사 후보로 추천받았던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총장의 이사회 진입을 정치적인 행위로 보는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이사 후보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22일 교육부 추천 4명의 이사를 포함한 후보 30명 가운데 15명을 정이사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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