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빛교회, 설립 40주년 임직식 진행
김정태 노회장, “참 일꾼 되는 울산한빛교회 성도들 되길”
석형록, 장지열 장로 임직

울산한빛교회가 설립 4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울산한빛교회가 설립 4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소속인 울산한빛교회(담임목사 이창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설립 40주년을 맞아 장로 임직식을 진행했다.

이창준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창준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번 예배는 이창준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중부시찰서기 문상균 목사(함께하는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이창준 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10~12절, 17~20절'을 봉독했다. 이어 노회장 김정태 목사(전읍교회)가 '잊을 수 없는 동역자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정태 노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정태 노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교회 전체의 유익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참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로가 동역자가 되어, 부족함을 채워주는 울산한빛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다같이 찬송가 317장을 부른 후, 김정태 노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석형록, 장지열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석형록, 장지열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이어진 2부 임직식에서 서약을 통해 석형록, 장지열 장로가 임직됐으며, 이영춘 증경노회장(한울교회)과 진상원 시찰장(범서교회)의 권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수상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뱃지패를 달아주었으며, 이창준 목사가 교회 대표로 임직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