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이 생각하는 경건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경건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겉모습을 보고 경건하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경건의 능력을 귀히 보십니다.

육체의 연단도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경건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과 이웃을 향해 구제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기도는 시험에 들지 않고 경건하게 살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묻고 주님을 늘 의식하고 교제하며 생활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시기에 천사들이 금대접에 기도를 담아 하나님께 올리운다고 말씀합니다.

구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받은 사람이 이웃을 향해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이기주의가 아닌 선을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와 구제를 경건이라고 말씀합니다.

기도와 구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으시기에 우리는 기도와 구제를 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건은 신앙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기도를 많이 하는데 이웃 사랑에는 인색한 분들이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이웃을 잘 섬기는데 기도를 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삶이 있는 기도를 하나님 받으십니다. 이웃 사도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어떻게 섬길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경건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항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기도하고 고민하면서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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