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교단 신학생을 위해 간편식 후원을 전개
조정진 상임이사 "신학생들이 힘을 내서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열심히 공부하길"
감리교신학대학교 130명과 협성대학교 77명, 목원대학교 45명에게 매주 2끼 간편식 후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목원대학교 기숙사에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전달식 참석한 목회자와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전달식 참석한 목회자와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달식에서 샬롬교회 탁동주 목사는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며, “어려운 때이지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신앙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목원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학생 45명에게 2끼 분량의 빵과 컵라면, 햇반 100세트를 전달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감리교회 공동체성을 확인하고 신학생들이 사역자로 나갈 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용기를 얻고 힘을 얻고 전도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적의 도시락 프로젝트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매주 두 끼 분량의 간편식을 교회의 후원을 받아 감리교신학대학교 130명과 협성대학교 77명, 목원대학교 45명에게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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