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48주년, 한대수 신임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조경환 목사, “성령의 역사 사모하는 울산성결교회 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 소속 울산성결교회(담임목사 한대수)는 3월 21일 주일 오후 4시, 한울홀에서 제3대 한대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울산성결교회는 한대수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울산성결교회는 한대수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울산지방회 동부감찰장 박진우 목사(빛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장로부회장 장헌열 장로(울산성광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기 김광호 목사(생명샘교회)가 '열왕기하 2장 1-11절'을 봉독했다. 이어 울산지방회 회장 조경환 목사(열방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지도자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울산지방회 회장 조경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울산지방회 회장 조경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조 목사는 말씀을 통해 “거룩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한대수 담임목사와 울산성결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대수 담임목사 취임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대수 담임목사 취임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2부 취임예식은 울산지방회장 조경환 목사가 한대수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한대수 담임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 후 울산성결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이어 울산성결교회 성도들이 한 목사와 김현옥 사모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한대수 목사가 답사를 전하고 있다.
한대수 목사가 답사를 전하고 있다.

3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서는 부여 옥산교회 박병정 명예목사가 교회에게,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는 목사에게 각각 축사의 말을 전했다. 권면 시간에는 장기영 목사(울산성광교회)가 교회에게 서울신대 윤철원 교수가 새로 취임하는 한대수 목사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1973년 울산성결교회를 개척한 송 진 원로목사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가 마무리됐다.

울산성결교회 송 진 원로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울산성결교회 송 진 원로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한대수 목사는 서울 한우리교회 전도사와 서울 성민교회 부목사를 거쳐 부여 옥산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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