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 장현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의 하나인 나눔운동을 바탕으로 전국 62개 교회를 거점에서 삼아 진행된다.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피를 나눈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면서, 헌혈운동에 대해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백석총회는 헌혈운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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