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2회 정기회
신임 노회장에 해남 새순교회 박영제 목사 추대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2회 정기회가 새목포제일교회에서 개회됐다.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2회 정기회가 새목포제일교회에서 개회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목포제일노회 제112회 정기회가 5-8일까지 새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제주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장 박시구 목사(진도 늘푸른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 새순교회)의 기도가 이어졌다.
잠언 18장 21-23절을 본문으로, '할 수 있다면 말의 실수를 줄입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노회장 박시구 목사는 "우리가 조금씩 노력하면 말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라며, "성경에 근거한 단어를 사용하는 주의 종이 되고 오직 기도와 말씀만을 전하는 교역자,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지키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구 노회장은 "우리에게는 성경에서 말하는 목회와 섬김이 필요하다"라며, "항상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 자신을 올바르게 세우며 부정적인 모습들을 고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회장 박시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해남 새순교회 박영제 목사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해남 새순교회 박영제 목사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각 부서 보고가 진행됐다.
임원 선거에선 신임 노회장에 해남 새순교회 박영제 목사가 추대됐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노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2회기 임원 ▲노회장 : 박영제 목사(해남 새순교회) ▲부노회장 :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 임영섭 장로(여수리동문교회) ▲서기 :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 ▲회의록서기 : 홍강원 목사(금일중앙교회) ▲회의록부서기 : 명재호 목사(목포새순교회) ▲회계 :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 ▲부회계 :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