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고흥보성노회 제153회 정기회
신임 노회장에 고흥읍교회 최동식 목사 추대

예장합동 고흥보성노회 제153회 정기회가 고흥읍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고흥보성노회 제153회 정기회가 고흥읍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고흥보성노회 제153회 정기회가 5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고흥읍교회(담임목사 최동식)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형섭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정수 장로(척령교회)가 기도했다.
'기억될 만한 목사'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노회장 이형섭 목사는 "부족하지만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역을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기억될 만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성찬식은 생략했으며, 노회장 이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 노회장 이형섭 목사(평안교회/왼쪽), 신임 노회장 최동식 목사(고흥읍교회/오른쪽)
전 노회장 이형섭 목사(평안교회/왼쪽), 신임 노회장 최동식 목사(고흥읍교회/오른쪽)

이어진 임원선거에서 신임 노회장에 고흥읍교회 최동식 목사가 추대됐으며, "노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고흥보성노회 안의 모든 교회를 소중히 여기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어려운 곳과 그늘진 곳을 살펴는 노회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부서 조직과 사업보고, 연합회 보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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