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코로나 극복과 예배회복 위해 40일 40교회 릴레이 기도회 진행
은평제일교회 시작으로 수원명성, 일산든든한, 인천제2, 동탄시온 등 40개 교회 참여
줌 통해 영상으로 대면하는 랜선 기도회
6월 18일까지 매주 화~금 밤 9시, CTS JOY 유튜브 채널 통해 진행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를 드린지 1년이 훌쩍 지난 가운데 CTS(회장 감경철)는 지난 13일, 코로나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40일 40교회 릴레이 영상 대면 찬양기도회, '부흥어게인'을 시작했다.

코로나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40일 40교회 릴레이 영상 대면 찬양기도회, '부흥어게인'이 CTS 아트홀에서 열렸다.
코로나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40일 40교회 릴레이 영상 대면 찬양기도회, '부흥어게인'이 CTS 아트홀에서 열렸다.

부흥어게인은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비대면 시대의 영상 대면 예배로 40일 동안 40교회가 참여해, 코로나 종식과 예배의 회복,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랜선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릴레이 기도운동이다.

CTS 박준서 부사장은 "영상을 통해서 대면예배의 기억을 한번 더 되살리고 그때의 감동과 은혜를 맛보면, 코로나가 끝났을 때 우리가 다시 대면예배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한 기도모임이자 예배 회복운동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찬양사역자 손재석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부흥어게인의 첫 시작은 은평제일교회가 열었다. 말씀을 전한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는  “예배는 생명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라며, “코로나 상황 가운데도 신실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도가 되자”고 전했다.

성도들이 줌을 통해 랜선으로 참여한 ‘부흥어게인’ 기도회에서 찬양사역자 손재석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성도들이 줌을 통해 랜선으로 참여한 ‘부흥어게인’ 기도회에서 찬양사역자 손재석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이어 ‘기도만이 살길이다’라는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과 예배 회복을 위해, 특별히 미디어 선교사로 영상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CTS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만에 마스크를 벗은 성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대면하며 함께 교제하는 코이노니아의 시간도 마련됐다.

13일 시작된 CTS 부흥어게인은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수원명성교회, 일산 든든한교회, 인천제2교회, 동탄시온교회 등 40개 교회가 참여한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부흥어게인의 포문을 연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는 "반드시 지금 부흥 어게인 돼야 한다. CTS에서 먼저 이것을 시작해 줘서 너무 고맙고, 첫 출발을 은평제일교회가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 반드시 40회 진행되는 부흥어게인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부흥되고 CTS도 크게 부흥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흥 어게인! 간절한 기도와 다짐으로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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