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부활절을 맞아 희망상자 전달식 진행
1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60박스, 평택지역 아동센터와 미자립교회로 전달

순복음평택중앙교회(박형준 목사)는 지난 4일, 본 교회 청소년비전센터에서 부활주일을 맞이해 희망나눔 기아대책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활절 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순복음평택중앙교회 청소년비전센터에서 진행된 부활절 희망상자 만들기
지난 4일, 순복음평택중앙교회 청소년비전센터에서 진행된 부활절 희망상자 만들기

희망상자에는 생활용품, 간편식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포장하였으며, 이 60박스를 코로나 속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을 평택지역아동센터 3곳과 경기남지방회 미자립 교회로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동참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후에 이런 행사를 다시 하게 된다면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며 소감을 전했다.

희망상자에는 라면,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간편식이 담겨있다.
희망상자에는 라면,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간편식이 담겨있다.

희망상자를 전달 받은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담긴 귀한 선물을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성도들의 따듯한 마음과 동참이 큰 위로가 되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활절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 기념 단체사진
부활절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 기념 단체사진

순복음평택중앙교회는 코로나 극복 기부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장학금 지원, 사랑의 헌혈 등을 통해 지역 섬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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