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목회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만든 심방설교 모음집, [심방설교 110]이다.

책에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 심방설교문 110편이 수록됐다. 상황별로는 약혼과 결혼, 생일과 각종 축하, 애도와 추모, 병문안, 위로, 일반 심방, 직장 심방, 불신자 심방 등이 포함됐고 총 8장으로 구성됐다.

책을 쓴 산본양문교회 정영교 목사와 움직이는교회 노지훈 목사는 “성도들은 심방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누리고 영적으로 성장하기도 한다”며 “목회자들은 심방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심방을 통해 격려와 위로를 전하길 원하는 목회자들이라면 읽고 참고할 만한 책이다.

이단·사이비의 구원론을 반박하고 개혁신학 관점에서 바른 구원론을 제시하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대전도안교회 양형주 목사의 [정말 구원받았습니까]이다.

저자는 “올바른 구원론을 알기 위해 구원의 확신을 빼앗는 그릇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구원이 주는 풍성함과 충만함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목회자조차 미혹되기 쉬운 이단의 그릇된 구원론에 대해 반박하고 성경적인 구원론을 제시한다. 구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원의 기쁨과 확신을 누리길 원하는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생동감 있는 강원도 여행에 기독교가 가이드로 나섰습니다. 강원도기독총연합회와 키아츠가 기획한 [강원도 인문학 산책]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 오래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여행지들로 유명한 강원도. 책은 강원도를 크게 영서 북부·영서 남부·영동지역으로, 각 지역 순례지는 주제별로 기독교 유적, 역사문화 유적, 힐링 휴양지 등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각 여행지에 대한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담아내면서 여행지 주소, 홈페이지, QR 코드를 통한 동영상 자료 등 실제적인 도움도 전하고 있다.

발간사를 남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이수형 목사는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순례길을 안내하는 책을 통해 순례의 깊이와 즐거움을 묵상하고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형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우리 강원도에는 많은 기독교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원도 기독교 유적지를 찾아내고 강원도 기독교 유적지를 중심으로 해서 여행 코스를 만들어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강원도로 물 좋고 산 좋아 찾아오시지만 기독교 유적지를 중심으로 해서 여행하신다면 기쁨 두 배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