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노회 됩시다

예장통합 순천남노회 제15회 2차 정기회
총회 총대 선거와 목사 임직식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순천남노회(노회장 임채임 목사)는 지난 6일 순천제일교회(위임목사 홍성호)에서 제15회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임채일 목사(순천한마음교회)의 인도로 회계 김성현 장로(천보교회)의 기도 후, 서기 김승진 목사(열방교회)가 출애굽기 4장 1-8절을 봉독했다.
'사랑으로 품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로 나선 노회장 임채일 목사는 "섬김의 자리에서 사랑으로 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라며, "성도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참된 믿음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임채일 노회장은 "넉넉한 예수의 마음을 가져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오직 말씀으로 믿음의 지팡이를 붙잡고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자"라고 전했다.
이어 전 노회장 이성재 목사(낙안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긴급안건을 처리하고 제106회 총회 총대 선정 투표와 목사안수예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