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해외선교회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신임 이사장에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
신임 회장에 주민호 목사(카자흐스탄 선교사)
“행복한 선교사들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0일(화) 오후 2시, 포항중앙침례교회 1층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종이 이사(광주성림침례교회)의 대표기도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박문수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우리 존재의 목적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해외선교회가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이임식에서는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신임 이사장이 전임 김용혁 이사장(노은교회)과 전임 이재경 회장(순회선교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3부 취임식에서는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목사가 전임 김용혁 이사장으로부터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이사장에 취임하는 취임패를 받았으며 주민호 목사가 신임 김중식 이사장으로부터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회장 취임패를 받았다.

이어 유병기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초대 회장의 권면과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김중식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교단 해외선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함과 헌심함으로 성심성의껏 잘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신임 회장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고백할 수 있는 선교사들 될 수 있도록 선교 현장을 잘 섬기겠다.”라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FMB((Foreign Mission Board)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1988년 3월 14일 창립된 이래 2020년 1월 기준으로 전 세계 62개 국가 4개 권역에 20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756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