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다음세대를 살리고 땅끝과 세계선교를 이어가고자 동역을 호소하며 마련된 2021년 상반기 CTSWEEK.

‘아픔이 있는 곳에 가겠나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넷째날에는 낮은 자리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이야기와 함께했다.

먼저 세계 각국의 선교사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현장에 영상선교가 미치는 중요성을 확인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 선교후원금이 끊겼으나 CTS를 통해 후원받고 힘을 얻은 필리핀 박재형 선교사, 인도에서 CTS를 통해 복음이 열방으로 전해진 사연을 알린 장병욱 선교사까지. 영상선교가 이어져야 할 이유를 나눴다.

아픈 이들에게 회복을 선물한 CTS의 사역과 후원자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어린 나이에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CTS를 통해 회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 후원한 이창훈 학생의 사연,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던 김형종 목사의 이야기와 그 사연을 듣고 골수이식비용을 후원한 후원자의 사연.

사고로 예배당을 잃은 아픔 가운데 달려와 준 CTS에 감사하며 후원금을 건낸 목사들의 이야기까지.

고난과 어려움이 회복과 소망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 CTS방송제작 지원을 위한 복음의트리 선교후원, 믿음의 전당에 유산과 1억 이상의 고액을 후원하는 사연도 이어졌다.

낮은 자리에서 사역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CTS위크 넷째날.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한 회복과 영상선교사로서의 동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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