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60주년 맞이한 광주본향교회
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강좌 등 기념행사 펼쳐
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본 모습 찾아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본향교회(위임목사 채영남)는 25일,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념강좌와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광주본향교회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광주본향교회

감사예배를 통해 채영남 목사는 "한국문화에서 60주년은 크나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은혜의 60년을 기억하며 다시 예수님으로 돌아가는 신앙의 바탕 위에 감사와 복의 근원이 되는 귀한 성도들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본향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홈커밍데이 예배 설교중인 주문창 목사(화순본향교회)
광주본향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홈커밍데이 예배 설교중인 주문창 목사(화순본향교회)

또 저녁예배 시간에는 화순본향교회 주문창 목사가 "오직 생명 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로 복되는 삶을 항상 준비하자"고 전하며 홈커밍데이 예배로 드렸다.

홈커밍데이를 통해 광주본향교회를 거쳐간 목회자 20여명이 함께 인사하며 특송을 불렀다.
홈커밍데이를 통해 광주본향교회를 거쳐간 목회자 20여명이 함께 인사하며 특송을 불렀다.

또한 창립 60주년 기념 강좌에서는 예장통합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장인 노영상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 중인 노영상 박사(예장통합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장)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 중인 노영상 박사(예장통합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장)

아울러 이날 채영남 목사의 40년 목회사역을 연구한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이라는 저서가 발간되어 광주본향교회 60년 역사와 함께 회고되며 기념사적인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본향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은혜의 60년, 다시 예수님으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사)해피코리아센터, 베트남 선교센터 건립 등 이웃의 복이 되는 구제, 봉사,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을 소개하는 채영남 목사(광주본향교회)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을 소개하는 채영남 목사(광주본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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