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 41회기 순회헌신예배 드려.
여두기 목사, “서로 경쟁의 시선 아닌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홍기형)는 4월 25일 주광교회(담임목사 김성렬)에서 41회기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

홍기형 회장이 예배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예장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홍기형 회장이 예배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예장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부회장 김오동 장로(병영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헌신예배는 이종구 장로(염포교회)가 대표 기도를 드렸다. 황홍식 집사의 성경 봉독과 최지광 전도사의 특별연주가 진행됐으며, 여두기 목사(울산수정교회)가 '더 신사적인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여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난하고 약한 자를 섬기시고, 구원해주신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로 경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볼 때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병태 장로(동성교회)의 헌금 기도와, 김성렬 목사(주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신학교와 교회설립을 위한 국내외 선교, 군부대와 구치소를 돕는 기관선교, 선교대회, 간증 집회, 찬양대회, 전국지도자대회 등 크게 5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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