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기독교계가 지난 27일 향년 91세 나이로 선종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메시지에서 “평생 생명을 존중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했던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한다”며 ‘추기경이 지키려고 했던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노력이 지속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교회협은 “‘행복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추기경의 마지막 인사를 새기고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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