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세대 교육선교 온라인 세미나 개최
30일 호남지역 진행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30일 호남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CTS 다음세대 교육선교 온라인 전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의 교육선교의 방향,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다음세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감경철 회장은 또 "한국교회가 올바른 영성을 갖춘 다음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역들이 있다"라며, "CTS가 교회의 학교 설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깨동무학교 윤은성 교장은 "올바른 신앙과 가치를 가진 다음 세대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교회가 나서서 교육해야 한다."며, "교회가 가정과 학교를 품고 기독교 학교를 세울 때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CTS와 함께 네트워크를 조직해 동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의 학교 설립 과정과 운영의 실제, 열매와 기대'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특강에 나선 채러티크리스천스쿨 박재근 교장(임마누엘침례교회)은 "목회자와 성도가 같은 마음, 같은 비전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 사역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열매를 주신 것을 보게 됐고 이 귀한 열매를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례 나눔에선 CTS의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 캠페인의 제1호 학교로써 2020년 'CGS평택(이하 CGSP)'을 개설한 평택평화성결교회 공석원 목사가 나섰다. CGSP 이사장인 공석원 목사는 "설교 중에 갑자기 '학교를 세우겠다'라는 발언으로 CGS를 설립했으며 가정과 한국교회가 변화되는 이 귀한 사역에 모든 교회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TS가 펼치고 있는 'CTS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근대 발전과 복음화, 인재 양성의 중심이던 교회가 교육사역으로 부흥하며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기 위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