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독교총연합회, CTS중부본부 업무협약식 진행
다음세대 세우기, 충남 교회의 연합과 복음전파 목표
선교적 가치 실현을 두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
충남기독교총연합회가 17일 열린 14회기 2차 실행위원회에서 CTS중부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주신영침례교회에서 열린 2차 실행위원회에서 말씀을 전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충남의 교회와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충남지역교회연합과 충남기총 사역을 위해, 충남도정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가 마친 후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선 충남지역교회의 연합과 복음전파,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사역을 목적으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CTS중부본부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CTS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은 “순수복음방송인 CTS가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약식을 통해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을 세워가고 교계와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CTS중부본부는 ‘충남교계 연합사역’,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 사역’,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복음전파 사역’, ‘다음세대 세움 사역’의 확산을 통한 선교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두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8월 광복절연합예배를 통해 연합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헌혈운동, 저출산문제,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