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가 18일 하늘샘교회에서 열렸다.

18일 하늘샘교회에서 열린 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18일 하늘샘교회에서 열린 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회장 장분자 권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은 "선교대회를 통해서 말씀을 따라서 빛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에 서는 믿음의 훈련과 결단이 있길 소망한다"며 "말씀따라 빛으로 걸어가며 아름다운 믿음의 향기를 전하는 선교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
말씀을 전하고 있는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

회장 장분자 권사는 "대회를 통해 다시금 믿음을 결단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고 충청의 자랑인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믿음을 본받아서 말씀따라 빛으로 124년의 역사를 이어온 선교의 비전을 품고 쉬지 않고 달려가길 결단하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회장 장분자 권사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회장 장분자 권사

이어 직전 회장 안선혜 장로에게 공로패를 현 회장 장분자 권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전 회장 안선혜 장로가 공로패를 받고 있다.
직전 회장 안선혜 장로가 공로패를 받고 있다.
회장 장분자 권사가 취임패를 받고 기념촬영 중에 있다.
회장 장분자 권사가 취임패를 받고 기념촬영 중에 있다.

다음 순서로 하늘샘교회 이성수 목사의 '말씀을 따라야 할 이유'의 주제강연과 성남대원교회 임학순 목사의 사랑의 본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주제강연 중인 하늘샘교회 이성수 목사
주제강연 중인 하늘샘교회 이성수 목사
특강 중인 성남대원교회 임학순 목사
특강 중인 성남대원교회 임학순 목사

마지막 순서로 여선교회 124년 역사 속에 말씀따라 빛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신실한 사명자로 살아가고 감리교회가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여성, 아동 등 약자에게 가해지는 온갖 문제들을 살피며 위로자, 회복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해 갈 것을 결의함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여선교회 마지막 순서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여선교회 마지막 순서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는 각 지방 내 미자립교회, 사회사업 기관, 장애인 교회를 방문해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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