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교회, 창립 50주년 맞아 기념행사 열린다

디딤돌교회 ‘함께한  함께 갈’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박문수 목사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고, 100년 역사를 바라보는 계기 되길”
50일 특별새벽기도회, 5번의 강사초청 주일저녁예배, 홈커밍데이 등 열릴 예정

기독교한국침례회 디딤돌교회(담임 박문수 목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함께한  함께 갈’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박문수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디딤돌교회와 함께 하시고 역사하셨던 지난날들을 뜻깊게 돌아보면서 허락하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의 축제로 열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고 한다”며, “아름다운 우리 교회를 세우기 위해 힘쓴 믿음의 주역과 선진들을 기억하는 한편, 앞으로 이어질 100주년의 역사를 희망차게 노래하면서 주님께서 이끄실 새날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16일 주일부터 7월 4일 주일까지 7주간 ‘300명 기드온 용사 5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5월 23일 주일부터 6주간 강사를 초청해 주일저녁예배를 드린다. 23일은 디딤돌교회 공동담임목사인 임성도 목사의 ‘성경의 발자취’, 30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조동선 교수의 ‘새 언약 공동체인 교회’, 6월 6일은 김창옥아카데미 김창옥 대표의 ‘소통’, 23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 임도균 교수의 ‘함께 걷는 침례교인’, 25일은 온누리교회 SNS청년부 원유경 목사의 ‘거룩한 세대의 회복’, 7월 4일은 디딤돌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데이로 진행한다. 

한편, 디딤돌교회는 1971년 7월 4일 창립했으며, 박문수 담임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6대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디딤돌교회의 후임 담임목사로 지난해 3월 임성도 목사를 공동담임목사로 청빙했으며 공동 목회 후 리더십을 이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