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초교파 연합기도운동단체 원크라이가 지난 1월 1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국가기도회 제1회 원크라이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회 제1회 ‘유스 원크라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 전야제와 8일부터 10일까지 중앙감리교회, 삼일교회, 일산광림교회 등에서 나흘간 열리며,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조직위원장 이형노 목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원크라이 기도회를 초석으로 다음세대에게 기도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형노 조직위원장 / 유스 원크라이, 중앙감리교회 목사

1월 첫째 날에 원크라이 국가기도회를 어른들 대상으로 했는데 그렇게 어른들 대상으로 했던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이런 기도의 불씨 기도의 운동을 다음세대까지 이어가야 되겠다 첫 번째로 열리는 유스 원크라이 국가기도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들이 함께 찬양하며 나라와 민족, 무너진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할 이번 기도회는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조지훈 목사 등 6명의 강사가 다음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형노 조직위원장 / 유스 원크라이, 중앙감리교회 목사

특별히 코로나19 시대를 지내면서 다음세대들의 이탈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음세대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 기도의 운동을 이어나가야 되겠다 다음세대들의 영적인 신앙적인 성장을 위해서 기도하는 그런 시간들을 이어 가려고 합니다

유스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연합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회개와 결단, 회복의 역사가 있는 기도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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