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지역사회 위한 찬양 페스티벌 열어
김상현(위드), 송정미, 동방현주, 김브라이언 초청
6월 매주 주일 오후 2시 30분 진행

한국 최고의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행복드림 찬양전도축제’가 6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주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리 토평동에 위치한 성광교회(김희수 목사)에서 열린다. 

성광교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성도들에게 말씀과 찬양으로 회복과 소망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4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선교지에 들어갈 수 없어 선교사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국내에 머무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선교의 간증과 방향과 전망을 듣고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기독교 교육자(장경철, 김승호, 전형준 교수)들을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6월에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찬양전도축제'를 진행한다. 6월 6일에는 CCM 그룹 '위드'의 멤버 김상훈이 게스트로 나서며, 이어 송정미 , 동방현주, '주가 일하시네'를 부른 김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성광교회 김희수 목사는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함께 호흡하며, 코로나로 지친 영혼과 위축된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취지를 전하며, "교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 시간을 통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복음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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