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사랑받는 아들이었지만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 신분이 바뀌었다.
종으로 생활하다가 여주인의 유혹과 모함으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요셉의 생애는 하나님의 꿈과 점점 멀어지고 사라지는 것 같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요셉을 위해 일하고 계시고, 꿈에 점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

요셉이 있는 감옥에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들어오게 되고 요셉은 그들을 잘 섬기게 된다. 이 만남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인도하심이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꿈을 꾼다. 두 사람은 꿈이 불안하기도 하고 해석할 방법이 없어 근심의 빛을 띠게 되고 그것을 본 요셉은 세밀히 관찰하고 질문을 한다.
요셉의 섬김은 늘 진심이었으며,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어도 감당할 은혜를 베푸신다.

그들이 요셉에게 물을 때 해석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말한다. 요셉의 영적인 자신감을 엿보게 된다.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해석이 되면 더 이상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도 요셉처럼 상담이나 설교할 때, 무엇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물으면 영감과 지혜를 주신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될 것을, 떡 맡은 관원장은 사형될 것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그대로 용기있게 대답한다.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이 복직되면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흘 후 바로의 생일 날, 두 사람은 요셉의 해석대로 한 사람은 복직되고 한 사람은 매달린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는다.

사람은 잊고 배신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일하고 계신다.
요셉의 앞날을 인도하시고 책임지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사람은 사랑과 섬김, 축복의 대상이고 하나님만 믿음과 신뢰, 의지의 대상이다.

하나님의 타이밍과 시간은 언제나 정확하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지라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다림의 시간은 헛된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시간이다.
나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기다리고 있는가? 하나님은 가장 좋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신다. 기도하며 그 때를 기다림으로 승리하자

요약 설교
https://youtu.be/yT4IXGR_OVs

설교 및 찬양 실황 링크
https://youtu.be/qvA0XENW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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