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효경 기자

독수리기독학교가 강원도 노후산림 재조림을 위해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생명을 살리는 나무, 이글트리 프로젝트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생들이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걷고 약 7400만원을 모금해 기부했으며, 기아대책은 모인 기금으로 7,1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기아대책 고영주 사회혁신팀장은 “독수리기독학교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기여는 물론, 다음세대들도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독수리기독학교 이주은 학생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환경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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