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월드비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고용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24세 이하 아동, 청소년이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3억 5천만 원 규모의 기초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시 일용직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코로나19 때문에 실직하거나 폐업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약 700가정에도 기초 생활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단순 생계지원을 넘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환경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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