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2021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개최

CTS뉴스 장현수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가 2021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라이즈 업 뱁티스트)’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기도회는 전국교회와 해외선교사, 한국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며, 침례교회의 영적 기도 부흥운동을 위해 마련됐다.

기도회 대회장을 맡은 침례회 박문수 총회장은 “침례교인 간의 영적 연합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영적 능력으로 극복하고자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도회 준비위원회 측은 “전국 3천 5백여 개 침례교회 성도들이 기도회 기간 동안 12가지의 주제를 놓고 기도하며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석원 목사 / 라이즈 업 뱁티스트 준비위원장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교회들마다 힘겨운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과정에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이 위기를 극복해내자 그리고 3500여 개 모든 침례교회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영적인 하나 됨 화합됨 그런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기도회 첫날 설교를 전한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는 기도회 참가자들에게 성경 말씀이 다스리는 성경적 가정을 회복하고 세워가길 권면했다.

한편, 기도회는 오는 25일까지 12일 동안 온라인으로 이어지며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는 현장 수용 인원의 20%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