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와 사모들의 쉼터가 될 ‘은목문화원’
건강 프로그램, 성경통독, 친교 등의 장소로 활용 예정
“라마나욧과 같은 공간이 되길”
은퇴목사와 사모들에게 편안한 교제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설립된 ‘은목문화원’이 21일(월),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개원예배를 드렸다.


은목문화원 개원예배에서 포항남노회장 장성표 목사는 “라마나욧에 다윗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러 갔으나, 사울에게 성령이 임하여서 다윗을 해치지 못했다.”라며 “은목문화원이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라마나욧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은목문화원 원장 김진동 목사가 “은목문화원이 은퇴하신 목사님들 누구든지 편안하게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은목문화원을 소개했다.

은목문화원은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여행, 견학 등의 활동을 마련해 은퇴목사와 사모들을 섬기는 교제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상공로 226-1 / 문의전화 : 010-4415-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