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4회 권사 세미나 개최
24일, 순천북부교회에서
강사에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최봉선 권사)는 24일 순천북부교회(위임목사 김동문)에서 제34회 권사 세미나를 열었다.

예장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4회 권사 세미나가 24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4회 권사 세미나가 24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열렸다.

최봉선 회장의 인도로 개회예배에서 순천북부교회 김혜숙 권사회장이 기도하고, 순천성북교회 이미자 권사회장이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봉독한 후, 실행위원들이 찬양했다.

찬양을 하고 있는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들.
찬양을 하고 있는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들.

말씀에서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는 '예수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섬기는 자세를 갖고 나를 비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는 권사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미화 회계의 봉헌기도, 김세희 음악부차창의 봉헌특송이 이어졌다.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최봉선 권사
인사말을 하고 있는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최봉선 권사

최봉선 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충성된 여전도회가 되자"라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현우 교육부장의 사회로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권사 세미나는 여성 지도자의 역량을 감당하고, 교회를 위한 목회 동역자로서 위상을 정립하며 책임을 감당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예장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과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 특강을 전한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
예장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과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 특강을 전한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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