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역사 속에 하나 되는 마음 가져
장학금 전달과 함께 후배들 격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 윤경화 집사·이하 전국CE)는 6월 26일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 목사) 은혜관에서 ‘기억하는 100년의 울림, 기약하는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CE100주년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렸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윤경화 집사 사회, 증경회장 홍순율 장로 기도,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 설교, 광신대 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전국CE100주년 준비위원장 권정식 장로, 총회면려부장 김형곤 장로,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한국CE동지회장 손원재 장로 등의 축사 및 격려사 순서와 전국CE와 광주전남CE협의회(회장 유혜진 집사)에서 총 8명의 광신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윤경화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윤경화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설교에서 이상복 목사는 “한국사회에 당면한 가장 큰 문제들은 저출산과 기후환경 위기 대처”라며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에 헌신하며 나가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개회예배에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개회예배에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총신대 박용규 명예교수(한국기독사연구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광신대 김철진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김병희 교수(대신대학교), 김주원 교수(광신대학교), 모형호 목사(전국CE 증경회장), 정순진 집사(전국CE 부회장) 등이 참여하여 면려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총신대학교 박용규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서고 있다.
총신대학교 박용규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서고 있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제72기 및 참가자 단체사진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제72기 및 참가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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