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재단,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기간 선교사들 섬겨
박한길 이사장 "다음 세대 일으키는 리더 준비, 디지털 콘텐츠 선교 원년 되길"
한인세계선교사대회, 44년 만에 처음으로 한동대에서 개최

기독교 선교재단인 드리미재단은‘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기간 동안 필요한 재정 및 물품 후원을 통해 선교사님들을 섬겼다고 밝혔다.

드리미재단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참여부스
드리미재단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참여부스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는7월13일부터16일까지4일간 진행됐으며, KWMF(한인세계선교사회)와 한동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K, 극동방송, CTS기독교TV, 선교한국이 협력했다.

박한길 드리미재단 이사장이자 예장통합 공주원로원교회 시무장로는 축사를 통해“‘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이 믿어져 참석하신 모든 선교사님이 생계 문제 걱정하지 않는 믿음이 생겨 평안을 얻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이번 선교대회가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리더를 양육하는 시스템이 의논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와 메타버스 선교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리미재단 관계자는“드리미재단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단체이며 그 영혼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해주는 것”이라며“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드리미재단과 선교사님들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리미재단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참여부스 에서 관계자가 사역을 설명하고 있다.
드리미재단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참여부스 에서 관계자가 사역을 설명하고 있다.

선교사대회는 미국의 휘튼 대학교에서40년간 열린 대회로 한국에서는44년 만에 처음으로 한동대에서 열리게 되었다. 한인 선교사는 현재 전 세계 약200여 곳에 2만 8천여 명 선교사를 파송 중이다. KWMF(Korean World Mission Fellowship)는 그 선교사님들을 위한Fellowship이다. 이번 모임으로 선교에 관한 우리 과거를 돌아보고 더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보자는 목표로 진행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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