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기도회 개최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 특강

차별금지로 기본법 침해 우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대표회장 김평국 목사)이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기도회로 순복음만백성교회(담임목사 강희욱)에서 열렸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이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이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다.

대표회장 김평국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는 운영위원 김용하 안수집사의 기도, 고문 진충섭 목사의 '선택된 사람들' 제하의 설교, 고문 안영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진충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진충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부 특강에서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의 '차별금지법과 기본법'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안창호 장로는 “차별금지라는 명목으로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광주지역 모든 성도가 법 폐지를 위해 하나님께 나와 간구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고 나라가 번영하기를 위하여' 운영위원 조광수 목사, '코로나 19가 속히 종식되고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위하여' 운영위원 김용배 안수집사의 인도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조광수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제135차 나라사랑기도포럼에서 조광수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한편, 나라사랑기도포럼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7시에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광주와 전남지역을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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