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설교,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가 맡아
전북지역 14개 시군 교회 연합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전북지역 14시군 교회를 대표하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제76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에서 광복절연합에배를 드리기로 했다.
예배를 주관한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광복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전북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에배에 관한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복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홍동필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전북지역 교회가 기도로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도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교회들이 이번 예배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더 단단히 부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에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오는 8월 15일 주일 오후 3시 30분, 전주 바울교회에서 드려질 제76주년 광복절연합예배는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투데이N 신미정
mj1047@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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