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9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 드려
44명의 일꾼 세워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

부여규암성결교회(장윤석 목사)가 교회 창립 109주년을 기념하며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25일 부여규암성결교회에서 진행된 임직감사예배
25일 부여규암성결교회에서 진행된 임직감사예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임직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하심이 무엇인지 항상 살피는 사람들이 되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 땅과 교회 위에 위대한 역사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했기에 일꾼으로 세워지는 임직자들을 통해 규암교회가 더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으로 설교를 전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영상으로 설교를 전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이어 장윤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에선 장로 2명, 안수집사 2명, 권사 40명이 서약, 기도, 안수, 공포의 순으로 임직식을 진행했고 임직자로 세워진 장로 2명, 안수집사 2명에게 기념패를 권사 40명에겐 안수 및 메달을 증정했다.

임직받는 임직자들
임직받는 임직자들
안수위원들이 안수집사 임직자에게 안수하고 있다.
안수위원들이 안수집사 임직자에게 안수하고 있다.

장 목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떻게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던 중 영적 돌파구로 임직자들을 세우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 진행되는 임직식이지만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교회, 더 힘차게 발돋움해 나가는 교회,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될 것이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일꾼들이 세워짐으로 힘을 얻고 말씀과 기도 두 기둥으로 목회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규암성결교회 담임 장윤석 목사가 임직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규암성결교회 담임 장윤석 목사가 임직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규암성결교회는 1912년 7월 26일 창립되 올해로 창립 109주년을 맞이한 뿌리깊은 신앙의 유산을 간직한 교회다.

부여규암성결교회에서 임직받은 총 44명의 새로운 일꾼들
부여규암성결교회에서 임직받은 총 44명의 새로운 일꾼들

<임직자 명단>
▲장로 : 정태관, 손영식 ▲안수집사 : 양성철, 진재형 ▲권사 : 이용범, 김흥용, 박광배, 이일건, 김동준, 김광철, 김갑수, 서충학, 김남순, 유흥달, 손인자, 김용순, 전용숙, 유연옥, 심미숙, 이해정, 임승랑, 민경순, 김옥순, 심재숙, 김향, 박홍연, 백정숙, 손정미, 노경실, 이명회, 이옥희, 백옥석, 송양미, 이순옥, 김미자, 이정란, 최은경, 김영신, 이혜란, 서양희, 강예숙, 손은정, 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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