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6주년을 맞아 광복절 기념예배 드려
저출산, 자살예방, 양극화 극복을 위해 충남도에 포스터 전달
충남이 하나된 뜻깊은 시간

12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12일 홍성성결교회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예배
12일 홍성성결교회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예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예배는 4부에 나눠서 드려졌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홍성설결교회 이춘오 목사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세워져야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세상 것을 의지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찾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성결교회 이춘오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홍성성결교회 이춘오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배가 끝난 뒤 자리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 민족화합과 평화통일, 충남도정, 도의회, 교육, 치안,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 충청남도 교회연합과 성시화 복음화, 출산장려 및 자살방지와 양극화 극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교회연합과 성시화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안병찬 목사
충남 교회연합과 성시화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안병찬 목사

이어서 광복절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광복절 비전선포식이 진해되고 있다.
광복절 비전선포식이 진해되고 있다.

4부 광복절 기념행사는 애국가제창으로 시작됐다. 대회사를 전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본부장 최태순 목사는 "이번 기념예배와 행사를 통해서 일제로 부터 광복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해방을 위해서 싸운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심을 마음에 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상의 삶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쓸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최태순 목사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최태순 목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는 "연합의 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하나가 되어 3300개 교회와 15개 시군과 더불어 연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복절 대회를 통해서 충청남도가 더 살기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첫 걸음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특별한 순서로 저출산, 자살예방, 양극화 극복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강력한 의미로 충남도에 포스터를 전달했다. 이 시간을 통해 포스터 8000부를 충남 3,300개 교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저출산, 자살예방, 양극화 극복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강력한 의미로 충남도에 포스터를 전달했다.
저출산, 자살예방, 양극화 극복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강력한 의미로 충남도에 포스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광복절노래와 만세삼창을 하고 공동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공동으로 폐회선언을 하고 있는 오종설 목사와 최태순 목사
공동으로 폐회선언을 하고 있는 오종설 목사와 최태순 목사
공동축도 중인 15개 시군 연합회장과 임원들
공동축도 중인 15개 시군 연합회장과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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