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9인 성화전 개최
9월 10일~17일, 해운대문화회관 1,2관

GFAA(Great Fine Art Association, 회장 송미숙)와 야곱의 집 선교미술센터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9월의 9인 성화전’을 개최한다.

9월의 9인 성화전 포스터
9월의 9인 성화전 포스터

GFAA가 주최하는 이번 성화전은 현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선교사와 목회자 등 9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박중규, 송미숙, 정반석, 김인숙, 류종선, 김정옥, 김상식, 김수정, 정민정 작가이다. 이들의 작품은 일주일 간 전시 예정이다.

김정옥 선교사의 작업모습 ㅡ32년째 필리핀에서 선교하고 있으며 그림으로 사랑을 전한다. (@출처=GFAA)
김정옥 선교사의 작업모습 ㅡ32년째 필리핀에서 선교하고 있으며 그림으로 사랑을 전한다. (@출처=GFAA)

송미숙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는지, 형제들이 서로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예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작품을 관람하시는 부‧울‧경 지역의 모든 분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다시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이번 같은 성화전시회가 계속 진행되어 그림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기회들이 많아지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반석 화가의 작업모습 ㅡ 그는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주님’이라는 한 단어를 뱉음으로 극적으로 회복되는 역사를 경험한 후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출처=GFAA)
정반석 화가의 작업모습 ㅡ 그는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주님’이라는 한 단어를 뱉음으로 극적으로 회복되는 역사를 경험한 후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출처=GFAA)

GFAA는 선교사, 목회자 등 크리스천 작가들로 구성된 연합회이며, 야곱의 집은 현대성화를 비롯한 각 선교미술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는 센터이다.

송미숙 전도사의 작업모습 ㅡ 코로나 이후 대구, 서울 등을 방문해 여러 작가들과 함께 성화 전시회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산을 두드린다.(@출처=GFAA)
송미숙 전도사의 작업모습 ㅡ 코로나 이후 대구, 서울 등을 방문해 여러 작가들과 함께 성화 전시회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산을 두드린다.(@출처=GF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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