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6주년 기념해 온라인 콘서트 열어
베이스 이대혁, 트리니티 트리오 등 4개 팀 출연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건 이벤트 진행

CTS전북방송이 힐링과 회복의 ‘달리다굼 콘서트’를 9월 11일(토)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CTS전북방송 개국16주년 기념 '달리다굼 콘서트' 포스터
CTS전북방송 개국16주년 기념 '달리다굼 콘서트' 포스터

‘달리다굼 콘서트’는 CTS전북방송이 개국 16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목사)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당일 유튜브에 ‘CTS전북방송’이나 ‘투데이N’을 검색해 접속하면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본 콘서트 실황은 CTS기독교TV에서 오는 18일(토) 오후 6시와 24시에 방송된다.

콘서트에는 베이스 이대혁, 현악 3중주 트리니티 트리오, 소프라노 오영아, 소프라노 듀오 김아름과 김다운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은혜로운 찬양과 연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실시간으로 콘서트에 참여하며 유튜브에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버즈, 풍년제과 수제 초코파이, 커피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CTS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는 “‘달리다굼’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의 아람어로 예수 그리스도가 회당장인 야이로의 딸을 살릴 때 하신 말씀”이라며 “이번 달리다굼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좌절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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