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1970년부터 긴급구호와 보건의료 활동,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역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이 단체의 한국지부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지난해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작은 선물상자에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담아 선교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지난해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이 프로그램에 30여 교회와 단체가 동참했으며, 몽골 어린이들에게 3천여 개의 선물상자와 복음을 전했다.

올해 역시 이 선물상자들을 모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그래샴 /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디렉터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 선물상자는 학용품 위생용품 다양한 장난감으로 채워져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겁니다

크리스 위크스 /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대표
우리는 의료선교와 재난구조 복음사역 등 사마리안퍼스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영역의 사업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사마리안퍼스의 모든 사업의 중심엔 복음이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오는 10월 7일 '오퍼레이션크리스마스차일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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