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문교회 입당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식
카페와 예배당 등을 갖춘 4층 건물로 신축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여수노회 소속 여수중문교회(담임목사 정금열)는 2일 예배당 입당예배와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여수중문교회는 2일 예배당 입당예배와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여수중문교회는 2일 예배당 입당예배와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정금열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에선 여수찬양교회 정명선 목사가 기도하고, 여수노회 서기 박병태 목사가 역대하 7장 11-18절, 빌립보서 4장 1절을 봉독한 후, 여수중문교회 빛소리중창단이 ‘그의 빛 안에 살면’을 찬양했다.

설교로 나선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를 제목으로 “하늘 문을 여는 예배로 말씀과 기도를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헌신하는 직분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여수중문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윤재영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남부시찰 교역자회장 신지영 목사의 입당감사기도가 진행됐다.

6명의 권사 임직자들에게 서약을 받고 있다.
6명의 권사 임직자들에게 서약을 받고 있다.

2부 권사 임직식에선 6명의 권사를 호명하고 서약한 후, 예수소망교회 방종인 목사가 권사임직기도를 했다.

3부 권면과 축복에선 여수노회 남부시찰장 김남규 목사가 임직받은 자들에게, 여수광명교회 서영곤 목사가 교인들에게 권면하고, 여수성도교회 박명길 원로목사, 서울 보라성교회 송일현 목사,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조태석 목사,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이 축사했다.

여수장로색소폰선교단의 축가에 이어, 정금열 목사가 입당기념 감사와 공로자, 임직자에게 기념패와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임직자 대표 백정란 권사가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여수노회장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여수중문교회 예배당 외관.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여수중문교회 예배당 외관.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여수중문교회는 여수시 미평동에서 오림동으로 신축 이전했다. 연면적 1235.72㎡, 4층 건물로 카페와 예배당 등을 갖추고 있다.

여수중문교회 1층에 자리한 카페
여수중문교회 1층에 자리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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