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제 61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 김경준 목사, 부노회장 김은태 목사 선출
"무너진 신앙, 예배 회복하는 노회 되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부산서부노회가 지난 11일,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제 6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제 61회 정기노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제 61회 정기노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무후무하게 여호와를 의지하는 노회'를 주제로 열린 정기노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노회장 손규식 목사(새로운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교회)가 '전무후무하게 여호와를 의지하는 노회(왕하 18:5)'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히스기야가 성전예배를 회복하고 유월절과 십일조를 회복하는 종교개혁을 단행했음을 설명하며 '무너진 신앙과 예배를 회복시키는 노화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하고 있는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교회)
설교하고 있는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교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제 61회 정기노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제 61회 정기노회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교회)가 노회장으로, 김은태 목사(은혜로교회)가 부노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각 부서 보고와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노회장으로 선출된 김경준 목사가 노회기를 흔들고 있다.
노회장으로 선출된 김경준 목사가 노회기를 흔들고 있다.

[예장고신 부산서부노회 신임 임원]

▲노회장: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교회) 

▲목사 부노회장: 김은태 목사(은혜로교회) 
▲장로 부노회장: 정원호 장로(성안교회) 
▲서기: 백요한 목사(주례제일교회) 
▲부서기: 장현석 목사(대양제일교회) 
▲회록서기: 김성민 목사(부산참빛교회) 
▲부회록서기: 김차근 목사(소망동산교회) 
▲회계: 이정숙 장로(주례제일교회) 
▲부회계: 박남권 장로(하늘샘교회)
▲감사: 손규식 목사(새로운교회), 한용기 장로(부암제일교회), 홍수권 장로(새롬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