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설립해 미디어선교에 앞장서며, 순수복음을 전하고 있는 CTS기독교TV.
1995년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설립 3년만인 1998년 큰 시련이 다가 온다. IMF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초기 경영진의 경영 미숙으로 인한 부도로 사옥을 비워야했던 최악의 상황. 하루아침에 길바닥으로 쫓겨난 임직원들은 방송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제1회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CTS의 가능성을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에 증명했다.
수많은 고난과 연단의 과정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희망임을 몸소 체험한 CTS는 남산으로 사옥을 이전, 예수님의 사랑과 오직 순수복음을 전하겠다는 사명에 주력했다. 이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이 이어졌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CTS를 향한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열매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2003년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한데 이어 2005년에는 노량진 멀티미디어센터에 입주하며, 노량진 시대를 시작한다. 이후 기독교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대내외적으로 방송제작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기독교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산장려운동, 영유아보육, 교회학교 등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섰고, CGS를 설립해 기독교대안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와 함께 대한민국 성탄축제와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를 통해 우리사회에 기독교문화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많은 고난과 연단의 과정에서도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독교문화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킨 CTS,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