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한국교회 대표 목회자들이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생도들을 격려했다.

방문일정에는 한교총 소강석 공동대표 회장과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를 비롯해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 등이 참석했다.

목회자들은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육군사관학교장 김정수 중장에게 한교총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대표총회장

진정한 평화는 강력한 국가 안보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육군사관학교가 (앞으로 더)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 일천만 성도가 함께 기도해야(합니다) 교단 대표 목사님들이 오셨는데 한 마음으로 각 교단에 돌아가서 국군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전달식 후에는 육사교회 방문과 사관생도들의 화랑열병식 참관 일정이 진행됐으며, 한국광복군 애국지사 김영관 옹의 사열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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