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신임 노회장 손석호 목사 선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목사 부노회장 허태호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태 장로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동노회가 26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에서 제26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26일, 본향교회에서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제26회 정기노회가 진행되고 있다.
26일, 본향교회에서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제26회 정기노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동노회장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회계 박래언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추민호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손석호 목사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26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김영호 노회장
제26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김영호 노회장

이날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손석호 목사는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은 주님께 기도하며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 광주동노회가 믿음으로 행하며 부흥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6회 정기노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손석호 부노회장
제26회 정기노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손석호 부노회장

이어, 회무처리에서 임원선거와 함께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를 비롯해 목사 안수식이 진행됐다.

직전 노회장 김영호 목사(오른쪽)가 신임 노회장 손석호 목사(왼쪽)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직전 노회장 김영호 목사(오른쪽)가 신임 노회장 손석호 목사(왼쪽)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에는 손석호 목사가 추대됐으며 목사 부노회장에는 허태호 목사, 장로 부노회장에는 김태 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제26회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제26회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제26회 신임 임원]

▲노회장 : 손석호 목사(신영교회) ▲목사 부노회장 : 허태호 목사(새희망교회) ▲장로 부노회장 : 김태 장로(비아교회) ▲서기 : 김태훈 목사(본촌동교회) ▲부서기 : 김인준 목사(새동산교회) ▲회록서기 : 서영식 목사(성산교회) ▲부회록서기 : 이정철 목사(예빛교회) ▲회계 : 박정한 장로(은평교회) ▲부회계 : 조규옥 장로(동천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