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2021년 하반기 특별모금방송 CTS위크 둘째 날. 둘째 날은 “다음세대를 향하여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둘째 날 방송에는 다음세대와 사역자가 함께 다음세대 선교의 현실과 필요성을 전했다.

특히 대안학교를 통한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CTS의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를 통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된 사연,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변화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채워졌다.

CTS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에 힘을 받은 사역자의 사연도 소개됐다.

카트를 끌고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정진 목사. CTS의 후원으로 트럭을 구입해 전국을 돌며 다음세대를 살리게 된 사연을 나눴다.

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CTS의 노력도 조명됐다.

기독교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마련된 예스토리. 미자립교회의 주일학교를 찾아가 행복을 준 예스토리의 이야기와 더불어, 예스토리를 경험한 다음세대들의 이야기가 어우려져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둘째날에도 감동적인 사연이 이어졌다.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된장을 천원에 판매해 그 돈을 후원한 박희란 집사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또 뇌간교종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천국에 간 딸에게 보내는 송경미 성도의 편지도 소개됐다. 딸의 투병생활가운데에도 역사하는 하나님의 섭리, CTS의 콘텐츠를 통해 가족이 구원받은 이야기까지. 딸의 죽음 가운데에도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다음세대를 위한 이야기로 꾸며진 CTSWEEK 둘째 날. 자녀들을 위한 가장 큰 소망을 나눈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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