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 강사로 초청
'종교개혁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음세대' 란 주제로 매주 수요일 2주간 진행

전주북문교회(담임 송정헌 목사)는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해 20일과 27일, 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를 강사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를 소개하고 있는 전주북문교회 송정헌 담임목사
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를 소개하고 있는 전주북문교회 송정헌 담임목사

 '종교개혁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음세대'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임진남 목사는 "여러 종교개혁자가 ‘오직 성경'을 간절히 외쳤던 것은 바로 성경이 우리의 구원과 관련됐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구원은 자신의 말씀이신 성경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전해진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믿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
개혁신학연구원 임진남 목사

아울러, 임 목사는 "종교개혁과 관련해 지난 역사와 의미만 되새기는 것은 유익이 없다"며 "종교개혁 정신에 삶으로 살아내는 실천신앙을 더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도 권면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